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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과 포스코그룹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각각 10억원의 성금을 기탁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그룹 계열사들은 각사 특성에 맞춰 추가 지원에 나선다. 롯데제과(280360)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과자 제품을 구호물품으로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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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은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한다. 특히 폭우 피해가 집중된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집수리·도배 등 주거생활 복구가 시급한 주민들을 돕기로 했다.
/박효정·한동희기자 j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