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제이홉, 진, 지민(왼쪽부터 시계방향)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첫 번째 티저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1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다이너마이트’ 개별 티저 포토를 올렸다. 멤버들은 하얀색 벽을 배경으로 해, 각기 다른 의상과 포즈로 자신만의 개성을 강조하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여줬다. 진지한 표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신곡에 대한 기대도 끌어올렸다.
방탄소년단 RM, 뷔, 슈가(왼쪽부터)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7일 새 싱글 발매 소식을 밝힌 이후 곡명, 프로모션 스케줄과 개별 티저 포토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 사이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첫 번째 티저 포토에 이어 오는 13일과 16일 또 다른 티저 포토가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1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는 ‘다이너마이트’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글로벌 팬들에게 활력을 전파하고 싶다는 방탄소년단의 마음을 담아 완성된 곡이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이 곡에 대해 “굉장히 신나는 곡이며, 저희에게도 신선한 시도이자 도전이 될 것 같다. 하루빨리 여러분과 함께 이 노래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