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증권가
11일 오전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영증권(001720)은 전 거래일보다 8.93%(4,150원) 오른 5만600원, KTB투자증권(030210)은 4.07% 상승한 3,07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유안타증권(003470)(2.72%), 한양증권(001750)(1.78%) 등도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73포인트(0.41%) 오른 2,396.11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2,4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을 웃돈 것은 2018년 6월 18일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