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자원봉사자들이 11일 32년 만에 침수피해를 입은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 화개장터를 찾아 흙탕물에 더러워진 그릇을 씻으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하동=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