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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3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주말교회 예배 참석
입력
2020.08.12 11:13:58
수정
2020.08.12 11:13:58
용인시는 기흥구 영덕2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에 사는 30대 남성 A(용인 134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아침 기침·미열·근육통·두통 증상이 나타나 다음날인 11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검사를 받고 당일 밤 11시 40분 확진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화성시 정남면의 회사에 다니고 있으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의 모 교회에서 지난 9일 예배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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