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초순 '현대2차'의 전용 59.9㎡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2억9,1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가 꺽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원, 최저가는 2억8,2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6월 하순 3억3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0.99% 떨어졌다.

< 현대2차 59.9㎡ 실거래가 추이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에 자리한 '현대2차는 1987년 완공된 13개동 총 1,49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8.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41.44㎡ 1억7,925만원(1.93%↑) ▲ 52.29㎡ 2억3,239만원(0.62%↑) ▲ 59.9㎡ 2억7,779만원(4.54%↑) ▲ 72.45㎡ 2억9,725만원(3.07%↑) ▲ 72.54㎡ 2억8,325만원(1.99%↑) ▲ 84.68㎡ 3억3,350만원(2.07%↑) ▲ 84.96㎡ 3억3,300만원(3.7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인천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35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3,9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인천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175건, 중위거래가 3억300만원), ▲인천광역시 부평구(276건, 중위거래가 2억5,750만원), ▲인천광역시 서구(196건, 중위거래가 2억4,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인천광역시 계양구(173건, 중위거래가 2억2,300만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166건, 중위거래가 2억150만원), ▲인천광역시 동구(62건, 중위거래가 1억7,5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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