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작 부울경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여행을 희망하는 여행자를 선정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3개 지역 중 1개 이상 지역, 최소 2일 이상 최대 7일간 여행할 수 있는 여행경비를 하루당 1인 5만원씩 지원한다. 신청서는 26일까지 메일로 접수하고 선정 대상자는 여행 후 여행 사진과 후기를 자신의 SNS에 게재해야 한다.
부산 광안대교./사진제공=부산시
브이로그 공모전은 주요 관광지와 맛집 등 다양한 명소를 1박 2일 이상, 2개 시·도 이상을 연계해 힐링, 킬링, 체험, 숨은 명소, 자유의 5가지 주제에 맞는 여행 콘텐츠를 제작한 후 5분 이내 동영상과 30초 이내 요약분을 제출하는 방식이다. 자체 심사에 의해 선정한 후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유투버나 SNS를 사용하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으며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각각 1등 1팀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및 2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1차 심사인 댓글, 공감, 조회 수, 구독자 수 등 정량평가를 거쳐 창의성, 화제성, 작품성, 홍보성 등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9월말 입상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와 기타 서류를 작성해 동남권광역관광본부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울·경 각 시도 홈페이지와 동남권광역관광본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