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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는 지난 4월 5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 올 뉴 아반떼를 출시한 데 이어 하이브리드와 고성능 모델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가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 것은 지난 2009년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선보인 지 11년 만이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인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6단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141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27.0kgf·m의 힘을 발휘한다. 고전압과 저전압이 통합된 리튬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해 무게를 줄여 복합연비가 리터당 21.1㎞에 달한다. 또 배터리를 2열 하부에 위치시켜 2열과 트렁크 공간을 기본 모델과 비슷한 수준으로 확보했다. 가격은 스마트 2,199만원 모던 2,377만원 인스퍼레이션 2,81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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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신기자 hs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