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강성천(사진) 차관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성시 소재 죽산시장과 일죽시장을 방문해 피해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안성시 소재 2개 시장은 총 150여개 점포가 침수와 토사와 인한 피해를 입었다.
강성천 차관은 수해 피해를 입은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피해 극복을 위한 상인들의 노력과 안성시 등 유관기관의 협조에 감사하면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두 시장에 대해서는 재난 극복을 위해 시장경영바우처 등을 우선 지원하는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강성천 차관은 “수해 피해 상인들의 신속한 복구지원과 조기 정상화를 위해 중기부뿐 아니라 유관기관들의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