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실사, 언택트 지원하는 국내 유일 국산 가상데이터룸 솔루션 리걸테크VDR 주목

미국과 중국간 심화되는 무역 분쟁,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의 요인으로 경영난을 호소하 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M&A 시장은 여느 때보다 활발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경영 안정을 위해 사업 분야를 좁히고, 계열사를 매각하는 기업이 많아지자 인수합병을 통해 신사업을 개척하려 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M&A 시장에서는 ‘언택트’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증시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LG화학, 삼성SDI, 엔씨소프트, 네이버, 카카오 등이다.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 등 모두 언택트 서비스와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 먹거리 발굴을 노리 는 기업도 언택트 관련 기업 매각 소식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M&A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애플은 가상현실 생 중계 서비스 기업 넥스트VR을 인수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통신 소프트웨어 기업 메타스위치네트워크를 인수했다. 바이오 제약업계도 인수합병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데 미국 제약사 애브비는 보톡스 제조사로 유명한 엘러간을 인수했는데, 두 회사의 연간 통합 매출은 약 500억 달러, 한국 돈으로 61조원 수준으 로 알려지며 업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4차산업혁명으로 산업분야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신사업 개척을 위한 M&A 소식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M&A 업계에서는 업무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 가상데이터룸 솔루션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가상데이터룸은 기업 M&A, IPO 과정에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서비스다. 인수합병을 위해 이뤄지는 기 업간 기밀문서 공유 과정에서 가상데이터룸은 강도 높은 보안환경으로 안전한 문서 공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기술유출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비대면 업무 비중이 증가하면서 바이오, 제약, 금융권 등 여러 산업분야에서도 가상데이터룸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데, 국내는 리걸테크VDR이 유일하게 국산 가상데이터룸 솔루션을 제공한다.



리걸테크(주) 유명진 영업부장은 “세계적으로 가상데이터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도 이러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국산 유일 가상솔루션 리걸테크VDR은 외산 서비스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다 빠른 업로드,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하고 신속한 기술지원이 가능해 유지보 수차원에서도 효과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고 밝혔다.

리걸테크VDR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를 지원해 글로벌 기업간 접근성이 높고, 화면캡쳐 방지, 워터마크, 2차 인증, IP접속 제한 등의 기능으로 강도 높은 보안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UI 설계로 교육 없이 도입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MS오피스, HWP 한글 파일, PDF, 도면 등 다양한 파일을 검토할 수 있어 편리하다.

게임업계 M&A 및 투자유치 실사를 위해 리걸테크VDR을 사용해본 법무법인 관계자는 “스캔 이미지로 만들어진 PDF의 문자도 검색할 수 있어 편리했고 검색기능이 강력하여 원하는 자료를 쉽게 리뷰 가능 했다. 또한 파일 요청 기능과 업무에 따라 파일을 모아보거나 따로 관리할 수 있는 중요/태그기능, 타사 대비 빠른 업/다운로드 속도로 업무 효율도 높아졌다.”고 호평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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