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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MZ세대와 함께 상대적으로 주목 받지 못한 △권기옥 △김마리아 △나혜석 △남자현 △박차정 △오광심 △이병희 △최복동 △현계옥 등 여성 독립운동가를 널리 알리고 역사를 기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815명에게 ‘여성 독립운동가 애국 굿즈 패키지’를 제공한다. 패키지에는 역사 디자이너 ‘개식이(개념과 의식있는 이들)’가 제작한 독립운동가 9인의 얼굴이 새겨진 블랙 에디션 티셔츠 △빛이 비춰지는 무궁화 모양의 뱃지 △무궁화 그립톡 △감사 카드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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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 LG유플러스 디지털마케팅팀장은 “75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잊혀져 왔던 여성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 정신을 되새겨보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