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진상에 홍지석

홍지석 단국대 초빙교수

미술사가이자 미술비평가인 홍지석(사진) 단국대 미술학부 초빙교수가 올해 ‘김복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복진상 운영위원회는 14일 홍 교수가 일제강점기와 해방기 진보적·실험적 예술활동, 예술사회학 또는 사회미학의 방법론에 관한 연구 등에서 빼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5시 전태일기념관에서 열린다.

김복진상은 지난 2006년 미술평론가이자 조각가·독립운동가였던 정관 김복진(1901~1940년)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송영규기자 sk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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