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멀리갈수록 韓 배터리 소재 업체 몸값 높아진다

SK이노, NCM 9½½ 배터리 세계 첫 상용화
양극재 니켈 비중 높아질수록 주행거리 ↑
배터리 제조사, 양극재 업체와 협력 강화
음극재는 흑연→실리콘 기반 업체 주목

포드의 전기 픽업트럭 ‘F-150’ 프로토타입 /인사이드EV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이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배터리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 배터리 소재를 공급하는 업체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솔케미칼(014680)도 삼성SDI와 함께 실리콘계 음극재 양산을 준비 중이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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