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정부 “수도권 중환자 치료병상 71개·감염병 전담병원 793개실 여유”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의 중증환자 치료 병상 중 71개실,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793개실이 여유가 있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60%”이라면서 “중증·위중 환자는 어제 기준 전국 12명임을 감안하면 여유 있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생활치료센터와 중앙정부에서 운영중인 3개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25%정도까지 밖에 안 올라왔다”면서 “오늘 태릉의 선수촌 생활치료센터가 추가 개소했고 이외에도 4~5곳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증환자 병상도 수도권에 추가로 50개 병상을 확보하는 노력이 추진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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