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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셀토스 16·17인치와 XM3 16·18인치에는 금호타이어의 대표 프리미엄 타이어인 솔루스(Solus) TA31이 장착됐다. TA31은 소음 저감과 동급대비 마모성능, 주행성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14~18인치까지 다양한 규격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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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가 공급하고 있는 셀토스와 XM3 같은 소형 SUV들이 국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금호타이어의 장착 제품들도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일반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BMW,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같은 세계적인 완성차 브랜드와 신차용(OE) 타이어 공급 계약을 연달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독일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SUV모델인 Q5에 크루젠 프리미엄(CRUGEN Premium KL33)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박한신기자 hs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