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340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은평구에 들어서는 1,400가구 대단지
최고 경쟁률은 1,976대 1에 달해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조감도 /SK건설

서울 은평구에 들어서는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가 지난 19일 진행된 1순위 청약(당해)에서 평균 34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1,400여 가구 규모의 이 단지는 이번 청약에서 10개 주택형, 아파트 110가구를 모집했는데 총 3만7,430명이 접수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102㎡ 주택형으로, 4가구 모집에 7,907명이 몰려 그 경쟁률이 1976.8대 1에 달했다. 지난 18일 발표된 특별공급에서도 73가구 모집에 1만1,956명이 접수해 평균 16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단지가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을 뿐 아니라, 전용면적 39㎡부터 120㎡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다. 당첨자 서류 접수기간은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고, 계약은 9월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92만 원이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분양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의 세대 유니트를 가상현실(VR)로 확인할 수 있다. SK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입지 및 세대 유니트 소개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양지윤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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