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서 사랑제일교회 접촉자 등 2명 코로나 19 추가 확진

20일 충남 아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아산지역 코로나 19 확진자를 28명으로 늘었고 충남지역 전체 코로나 19 확진자를 233명이 됐다.


아산 27번 확진자는 60대로 지난 11~12일 서울 사랑제일교회 확진자와 접촉했고 19일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 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는 천안의료원에 입원예정이다.

아산 28번 확진자는 30대로 지난 18일 입국해 19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2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인 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소예정이다.

/홍성·아산=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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