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한국코퍼레이션(050540)은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요구한 품문 또는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추가 진행된 내용이 없어 미확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전·현직 경영진의 업무상 횡령, 배임혐의설에 대한 진행사항 등의 일정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일정이 확인되는 대로 추가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코퍼레이션은 일부 소액 주주들이 회사를 상대로 고발한 건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회사 측은 “한국코퍼레이션 관련 고발건은 악의적 고발”이라고 일축하며 “악성 루머와 관련해 동요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주식 토론방에 무분별한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이 담긴 글이 당사는 물론 지금은 관계 없는 한국테크놀로지(053590)에도반복 게재되고 있다”라면서 “금주내로 악성 루머 유포자 등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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