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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다수의 구글 유저들이 구글 e메일 서비스인 ‘G메일’로 메일을 보내거나 파일을 첨부할 수 없다고 보고하고 있다고 미국 경제지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한국에서도 ‘G메일’과 ‘구글 드라이브’ 등 구글의 기업용 솔루션 지스위트(G suite)가 20일 장애를 일으키며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은 “현재 문제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오후 5시쯤 문제 해결 일정에 관한 자세한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