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헬스인들 먹는 알엑스바, 국내서 첫 출시



알엑스바/사진제공=알엑스바코리아

운동을 하는 마니아라면 알고 있는 단백질 바(protein bar)인 ‘알엑스바(RXBAR)’가 국내 첫 출시됐다. 알엑스바는 지난 2013년 미국 시카고에서 탄생한 ‘리얼 푸드 단백질 바’로 인공 첨가물과 설탕 등을 넣지 않고 오로지 ‘주방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만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며 돌풍을 일으킨 보충제다.


‘알엑스바’는 단백질을 보충해 주는 달걀 흰자, 프로틴 바의 모양과 식감 그리고 자연의 단맛을 내는 대추, 항산화 및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견과류를 핵심 성분으로, 퓨어하고 클린한 재료만을 정직하게 담아낸 ‘리얼 푸드’다. 통곡물과 같은 탄수화물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아 미국 FDA에서 ‘글루텐 프리(gluten free)’ 식품으로 인정 받았으며, 정제 설탕을 일절 첨가하지 않고 오로지 식재료에서만 나오는 자연 당분을 사용해 달콤한 맛을 제공한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알엑스바’는 초콜릿 씨 솔트, 블루베리, 피넛 버터, 피넛 버터 초콜릿, 믹스드 베리, 바나나 초콜릿 월넛, 코코넛 초콜릿, 초콜릿 칩, 레몬 등 9가지 맛이 출시되며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알엑스바코리아 관계자는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 등 아침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들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갖춘 한끼 대용, 야식과 간식 대용, 당이 떨어질 때 에너지 충전, 수험생의 간식, 노년의 단백질 보충식으로도 활용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