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년쉐어하우스 입주자 18명 모집

충남 천안시는 지역청년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한 ‘청년쉐어하우스’의 입주자 18명을 8월 24일부터 인원 충족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천안형 청년쉐어하우스는 2인실(방 각자 사용, 거실·주방·화장실 공유)로 구성돼 있고 신부동, 성황동, 두정동, 신방통정지구, 쌍용동 중 희망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천안에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하고자 하는 18~39세 1인 거주 무주택자이며 영구임대주택·LH행복주택·LH전세임대주택 등을 공급받은 자, 기초생활수급자, 혼인 중인 자,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선정방법은 선착순이며 모집기간 중 인원초과 시에만 소득이 적은 순으로 선정된다. 거주기간은 최대 3년까지 사용료는 1인당 월 10만원으로 관리비 및 공공요금, 통신요금은 입주자가 별도 부담해야한다.

/천안=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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