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중순 '부평LH 2단지'의 전용 59.96㎡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5,25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5,500만원, 최저가는 3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6월 하순 3억4,2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3.8% 상승했다.

< 부평LH 2단지 59.96㎡ 실거래가 추이 >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에 자리한 '부평LH 2단지는 2012년 완공된 12개동 총 70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6.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89㎡ 3억2,650만원(1.92%↑) ▲ 59.96㎡ 3억3,397만원(3.33%↑) ▲ 84.91㎡ 4억440만원(0.00%) ▲ 84.92㎡ 3억8,767만원(2.49%↑) ▲ 84.94㎡ 4억20만원(-0.27%↓) ▲ 84.95㎡ 4억1,600만원(0.00%) ▲ 108.62㎡ 4억5,000만원(1.69%↑)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7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인천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86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4,7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인천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132건, 중위거래가 3억2,700만원), ▲인천광역시 부평구(153건, 중위거래가 2억6,700만원), ▲인천광역시 남동구(143건, 중위거래가 2억5,8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103건, 중위거래가 2억2,000만원), ▲인천광역시 계양구(119건, 중위거래가 2억1,800만원), ▲인천광역시 동구(25건, 중위거래가 1억5,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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