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제공
KBS2 ‘불후의 명곡’의 토크 대기실을 책임질 새 MC로 예능 대세 김준현과 김신영이 합류해, 기존 MC 김태우와 함께 맹활약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두 사람에게 ‘불후의 명곡’ MC가 된 소감을 묻는다. 이에 김신영은 “불후의 명곡 무대에 도전했다가 떨어졌다. 이후 다시는 안 온다고 했었는데 MC로 오게 돼 뿌듯하다”고 전한다. 김준현은 “지난번 ‘개그 스타 특집’에서 탄 우승 트로피를 (집안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두었다. MC가 돼서 영광이다”라며 설렘을 드러낸다.
이어 김준현과 김신영은 준비해온 ‘불후의 명곡’ 새 MC 기념 신고식을 선보이고, 첫 회부터 화려하게 토크대기실의 문을 연다. 김신영은 요즘 가장 핫한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 모창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김준현은 지난 <불후의 명곡-개그 스타 특집>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가 됐던 ‘녹턴’을 기타연주와 함께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날 출연자들은 새 MC들의 수준급 개인기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한편 김종국X터보 편으로 진행된 ‘불후의 명곡’은 정동하부터 임정희, 몽니, 육중완밴드, 조권&신주협&MJ, 카더가든, 비오브유(B.O.Y), 엘리스, ATEEZ, 요요미, 에이티즈, 라포엠까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김종국X터보의 역대급 히트곡들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이외에도 조권의 보깅댄스와 에이티즈, 요요미의 댄스 퍼레이드까지 화려한 신고식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MC 신고식과 역대급 히트곡들로 꾸며질 무대들은 8월 22일과 29일 2주에 걸쳐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김종국X터보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