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터빈 제조업체인 유니슨(018000)의 최대주주 일본 도시바가 지분 전체를 매각했다.
유니슨은 21일 도시바가 보유주식 1,551만0,023(13.9%)를 주식회사 아네모이에 198억원에 매각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주식회사 아네모이는 사모펀드(PEF)인 ‘비티에스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가 설립한 투자목적회사다. 이번 계약으로 유니슨의 최대주주는 아네모이로 변경될 계획이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