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3명·공주서 1명 코로나19 확진…충남지역 누적 259명

23일 충남 천안과 공주에서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59명으로 늘었다.

천안에서는 용곡동에 사는 60대(천안 144번)와 아산시 영인면의 40대(천안 145), 아산시 배방읍의 30대(천안 146) 등 3명이 확진 통보를 받았다.


공주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20대 외국인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주지역 6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9일 해외에서 입국, 자가격리 해제에 앞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입국 당시 공항검역소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홍성·천안=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