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60대 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214명

23일 대전에서 60대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214명으로 증가했다.

유성구 장대동에 거주하는 A씨는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고 지난 20일 가래, 콧물 등 증상이 발현돼 22일 검체 채취후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구 도안동에 거주하는 B씨는 지난 18일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됐고 22일 검체채휘후 23일 확진판정됐다. B씨는 지난 15일 서울을 방문한 뒤 16~17일 청주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대상으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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