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2억5,000만원 상당 기부

"피해 주민들 하루 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김윤 삼양그룹 회장

삼양그룹은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를 위해 2억5,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삼양패키징(272550) 등이 함께 마련했다. 삼양바이오팜은 5,000만원 상당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을 기부했다.

성금과 물품은 충북·전북 지역 등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하루 빨리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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