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원장, 고열 등 증상으로 코로나 검사 후 자가격리

지난 7월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제26차 상임위원회에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이 24일 출근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인권위에 따르면 출근 직후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인 최 위원장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진료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최 위원장의 코로나19 양성 여부는 25일 나올 예정이다.

인권위 관계자는 “소수 수행직원 또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위원장실이 있는 15층도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기문기자 do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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