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58명으로 서울 97명, 경기 84명, 인천 20명, 대전과 충북 각각 10명, 충남과 전남 각각 7명, 강원과 경북 각각 6명, 전북 4명, 부산 3명, 광주·울산·세종·경남 각각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8명이다.
국내발생과 전체 신규 확진자 모두 나흘 만에 200명대로 낮아졌다. 평소 주말 이후인 월요일 검사량이 적은 편이지만 이날 1만3,236건을 검사해 확진자가 400명 가까이 나온 전날(1만5,386건)과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확산세는 다소 잦아든 모습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명으로 총 1만4,219명(80.49%)이 완치됐고 격리중 환자는 3,137명으로 다시 3,000명대로 올라섰다.
위·중증 환자는 32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9명(치명률 1.75%)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2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공학원 입구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출입 통제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연세대는 신촌캠퍼스 공학원에 다니는 생명공학과 소속 대학원생 A씨가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