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이 2020년 하반기 소프트웨어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에 나선다.
24일 라인은 한국법인 라인플러스를 비롯한 계열사 총 4개 법인에서 두 자릿수 신입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법인은 라인플러스, 라인비즈플러스, 라인파이낸셜플러스, 라인스튜디오 등 4개 법인으로, 상반기와 동일하게 필기 테스트와 면접 등 전형 전 과정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버 △클라이언트 △클라우드·빅데이터로 라인 앱은 물론, 커머스, 핀테크,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이 진행된다.
지원서 마감은 9월 7일로 온라인 코딩테스트, 온라인 필기테스트 및 서류전형 이후 1·2차 화상 면접을 거쳐 합격자가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 입사 일정은 올 11월부터 2021년 1월 사이로 법인별로 상이하다. 라인은 입사 희망자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3일간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현욱 라인플러스 채용팀 리드는 “상반기 공채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하반기 채용과 채용박람회도 100%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자기 일을 주체적으로 찾아 나서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가 모이는 라인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도전적인 개발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지현기자 ohj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