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064550)는 사우디아라비아에 67억원 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장비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립 의약품 공급기관’(NUPCO)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병원 등에 핵산추출장비 40대와 추출시약을 공급한다. 이 회사는 앞서 올해 4월 사우디아라비아에 71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장비와 시약을 공급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반으로 중동 지역 입지 강화 사업 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