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 북상…거세진 파도

제8호 태풍 ‘바비’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25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해안가에 강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기상청은 바비가 지난 2003년 130명의 인명 및 4조원대의 재산피해를 낸 태풍 ‘매미’와 맞먹는 순간 최대풍속(초속) 60m의 강력한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보했다. /서귀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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