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40대 코로나19 양성 판정…확진자 직장동료

남양주시는 26일 호평동에 사는 40대 남성 A(남양주 119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확진된 부천 213번 환자의 직장 동료다.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하자 회사에서 조기 퇴근, 다음 날 선별진료소에 가 진단 검사를 받고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를 상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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