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상장사 다이노나의 신약 개발 임상 관련 소식에 27일 오후 모기업 에스맥이 강세다. 다이노나와 합병 추진을 공시한 금호에이치티(214330)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1시 55분 기준 에스맥은 전 거래일보다 18% 오른 2,360원에 거래됐다.
에스맥은 자회사 다이노나가 항체신약 ‘DNP002’의 고형암 대상 임상 1상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금호에이치티는 오전 11시 56분 29.95% 오른 3,790원으로 상한가에 진입했다. 금호에이치티는 면역항암제 및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진행 지원을 위해 다이노나와 합병을 추진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