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데뷔 20주년 프로젝트 마지막, '나무' 오케스트라 버전 오늘(28일) 공개

‘Our Beloved BoA’ 다섯 번째 곡 ‘나무’ 커버 이미지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보아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아워 비러브드 보아(Our Beloved BoA)’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나무 (Tree)’ 오케스트라 버전이 오늘(28일) 공개된다.

SM 산하 클래식 레이블 SM 클래식스(Classics)가 선보이는 ‘나무 (Tree)’ 오케스트라 버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오피셜 비디오도 유튜브 SM STATION 채널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나무 (Tree)’ 오케스트라 버전은 현편곡가 이나일이 편곡, 섬세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점차 풍성해지는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서정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유명 피아니스트이자 보아의 친오빠인 권순훤과 46인조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연주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오피셜 비디오는 보아의 지난 20년간 활동 모습과 곡의 감성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진 영상으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M ‘스테이션(STATION)’은 보아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아워 비러브드 보아’ 프로젝트를 진행, 엑소 백현, 볼빨간사춘기, 갈란트, 레드벨벳, SM Classics 등 초특급 라인업과 함께 보아의 명곡들을 새롭게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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