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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서 50대 남성 코로나19 추가 확진가
광화문 집회 참가자
입력
2020.08.28 09:34:40
수정
2020.08.28 09:34:40
28일 충남 보령에서 5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남지역 코로나 19 확진자는 306명으로 증가했다.
보령 2번 확진자가 된 이 남성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정부·여당 규탄 집회 때 만난 서울 성북구 53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8일부터 보령 성주산 자연휴양림에서 격리 생활을 해왔다.
27일 오후 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보령=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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