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봉담2 A-2블록 신혼희망타운’ 사이버견본주택 9월 오픈


내 집 마련을 통한 주거안정과 육아보육서비스를 통한 출산장려, 특급 입지선정을 통한 밝은 미래가치까지 신혼부부들에게 행복한 주거생활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는 신혼희망타운이 화성봉담 2지구에 들어선다.

화성봉담 2지구에 들어서는 ‘화성봉담2 A-2블록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에게 최적화된 단지설계와 실속평형, 최첨단 시스템에 남다른 육아보육서비스와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 등에 이르기까지 차별화 요건들을 모두 갖추었다. ‘화성봉담2 A-2블록 신혼희망타운’은 수도권 광역입체교통망과 초·중·고의 도보통학권, 그리고 걸어서 이동 가능한 중심상업시설과 다양한 근린공원 등까지 갖췄다.

교통환경부터 우선 살펴보면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한 동탄까지 연결되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봉담~송산 구간은 개통예정)와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비봉매송도시고속도로 등이 있으며, 9월 개통 예정인 수인선 오목천역과 인천 KTX 어천역(예정), 신분당선 광교~호매실(예비타당성 통과) 등을 이용하면 수원 인근은 물론 광역까지 두루 통하는 사통팔달의 요지가 된다.

생활시설 이용 역시 탁월하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곳에 화성봉담2지구의 최대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고 있어 생활에 필요한 식당, 쇼핑, 편익시설 등을 언제라도 쉽고 빠르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이미 형성된 홈플러스 서수원점, AK플라자, 롯데몰 등 서수원의 쇼핑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살아가는 동안 생활의 여유는 점점 늘고, 주거의 편리함은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자녀의 안전에 민감한 학부모들에게도 희소식이 있다. 바로 초·중·고교 모두가 단지 바로 앞에 나란히 들어설 예정이라는 점이다. 이는 자녀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걸어서 등하교가 가능하다는, ‘안전한 도보통학권’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외에도 단지를 벗어나면 커피복합문화센터(작은 도서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화성시립봉담도서관 등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문화생활이 가능하며, 단지에 들어서면 종합보육센터, 방과후돌봄서비스 등 육아 커뮤니티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어 특히 맞벌이 부부들의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

‘화성봉담2 A-2 블록 신혼희망타운’에서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해 가스, 난방, 조명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앱으로 차량의 주차위치를 등록할 수 있고 스마트 키로 공동 현관문을 자동으로 개방할 수 있는 등 최첨단의 스마트 시큐리티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입주민의 안전함과 편리함을 더하고자 CCTV 시스템, 스마트 우편함, 원격검침 시스템 등 역시 설치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계절 창고 등 입주민의 편안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배려하였으며, 100% 지하주차장과 다양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확보하는 등 안전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단지특화 설계를 적용하였다.

‘화성봉담 A-2 블록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집값의 70%(4억 원 이내)를 최장 30년 간 연 1.3%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도 해준다. 입주대상은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무주택 세대구성원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무주택 예비신혼부부세대 ▲ 6세 이하 자녀(태아포함)를 둔 무주택 한부모가족이다.

더불어 지난 5월 18일 국토교통부는 혼인 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에게만 주어졌던 '분양형 신혼희망타운'의 입주자격을 6세 이하(만 7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구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결혼한 지 7년이 넘어도 6세 이하 자녀가 있으면 신혼희망타운에 입주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입법예고 후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곧 시행 예정이어서 화성봉담2 A-2블록도 완화된 입주자격이 적용될 가능성도 기대된다.

신혼부부 맞춤형 특화설계로서 모든 평형을 전용 55㎡로 구성하였으며, 총 456세대 중 공공분양 304세대는 9월 공급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9월에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할 것이며, 실물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하여 관람이 가능하도록 계획 중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LH 및 신혼희망타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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