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지역인재 육성위해 ‘BNK 장학금’ 2억6,500만원 지원

김지완(왼쪽 다섯번째)BNK금융그룹 회장이 31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나영찬(왼쪽 네번째)부산시아동복지협회장과 김석준(왼쪽 여섯번째) 부산광역시교육감, 신정택(왼쪽 일곱번째)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BNK장학금’ 2억6,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BNK금융

BNK금융그룹이 2억6,500만원의 ‘BNK장학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BNK금융은 지난 2007년부터 공익재단인 ‘BNK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매년 지역의 모범학생과 우수인재를 선정해 지금까지 총 7,300여명에게 약 69억여원의 ‘BNK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부산, 김해, 양산 소재 25개 대학교와 부산광역시교육청,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협회로부터 추천받은 모범학생 175명과 카이스트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우수학생 10명 등 총 185명에게 1인당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이 선정한 장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학업태도 및 학업성과 등을 반영해 대학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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