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 출입 통제 및 집회 금지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연합뉴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 접촉자조사 중에 34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17명으로 집계됐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이 중 교인 및 방문자는 585명이고 추가 전파가 430명이고 감염경로에 대해서 조사 중인 사람이 102명이다.
연령분포로 보면 60대 이상이 44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40%가 60대 이상이다.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하여 추가 전파가 발생한 장소는 총 27개소이며 확진자는 총 190명이고 추가적인 접촉자조사와 역학조사는 계속 진행 중에 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