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들이 소상공인 매장 위한 ‘U+결제안심인터넷’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는 업계 최초로 유선인터넷 장애시 무선 인터넷으로 자동 전환해 소상공인 매장에서 끊김 없는 결제 환경 구축이 가능한 ‘U+결제안심인터넷’ 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U+결제안심인터넷은 카드결제기, 판매정보시스템(POS) 기기 등 인터넷 기반의 결제 기기 사용시 유·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유선 인터넷과 연결된 LTE라우터가 자동으로 인터넷 연결 상태를 점검하고, 유선 인터넷 응답이 없으면 자동으로 롱텀에볼루션(LTE) 무선통신을 연결한다.
U+인터넷 고객은 연말까지 60% 할인된 금액인 월 2,200원(3년약정 기준)만 추가하면 결제안심 인터넷에 가입할 수 있다. 별도의 LTE 라우터 임대료가 없고, 카드 결제사와 연동하는 데이터는 과금 없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김지훈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 상무는 “U+결제안심인터넷은 소상공인 고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듣고 이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하게 된 상품”이라며, “편리함은 높이면서 가격은 합리적으로 낮춰 소상공인 고객들이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