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매에는 송아지 172두가 출하됐고, 경매종사자와 경매참가자(소 구입자) 등 필수요원 80여명만 참여했다.
이를 통해 출하농가나 일반 축산농가가 직접 경매시장에 가지 않고도 휴대폰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출하농가는 휴대폰으로 낙찰가격 등 경매정보를 화면으로 보면서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선산가축시장에서는 첫째, 셋째 목요일은 송아지를 매매하고 둘째, 넷째 목요일은 큰 소를 경매한다. 경매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2∼3시간 정도 소요된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