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의 손자회사 ㈜링거워터(대표 이원철)의 수분 보충 음료 제품 ‘링티’가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젊은 연령 고객들의 구매 접근성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링티는 지난 23일부터 올리브영 전국 1,200여개 주요 매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됨과 동시에, 입점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전국 올리브영 대다수의 매장을 방문하면 링티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어려울 경우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링거워터 관계자는 ”최근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의 홍보 효과에 힘입어 링티의 누적 판매량이 1천만포를 돌파할 만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링티는 수분공급 효율에 집중하여 개발된 제품이기 때문에, 이번 올리브영 매장 입점은 평소 체내 수분 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 고객분들께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군의관들이 개발한 수분 보충 음료로 잘 알려진 `링티`는 지난 2017년 국방스타트업챌린지 육군참모총장상, KBS 도전 K-스타트업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이후, 최근 세계적인 배구선수 김연경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분석센터의 스포츠 음료 관심도 조사에서 9주 연속(6월 4주차~8월 3주차) 1위를 이어나가는 등 남녀노소 고객에게 주목받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