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과학기술자協, 재미동포 창업·벤처 지원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회장 조술연·사진)는 오는 21∼24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매리어트워터프런트 호텔에서 재미동포들의 창업과 벤처사업 지원을 위한 ‘제1회 스텝 업’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가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술 경영자와 미국 시장 진출, 식품의약국(FDA)과 규제 전략, 기금 마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대상은 바이오 기술 등 첨단 분야에서 창업을 구상하는 교수와 연구원, 학생을 비롯해 성장기에 접어든 중소 벤처기업 운영자, 마케팅·사업개발 전문가, 관련 법률가 등이다. 행사에는 참가자들과 파트너십을 만들어 주기 위해 국내 중소벤처기업들도 초청된다. 프로그램 참여희망자는 19일까지 stepup 사이트에서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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