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8일 상승으로 출발했다. 개인의 순매수와 함께 코스피 지수는 2,4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 4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96포인트(0.75%) 상승한 2,402.18을 가리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8.44포인트(0.77%) 내린 2,402.66으로 장을 시작했다.
이 시각 개인이 301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47억원, 기관은 62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으로 시작했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전일 대비 5.40포인트(0.61%) 상승한 884.28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5.84포인트(0.66%) 오른 884.72로 개장했다.
한편 전일 뉴욕 증시는 노동절로 인해 장을 열지 않았다. 다만 유럽권 증시는 저가 매수 수요 유입, 저금리 지속 기대감으로 주요 지수가 상승으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2.39% 오른 5,937.40으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DAX 지수도 2.01% 상승한 13,100.28로 마감했다. 유로 Stoxx 50 지수는 1.64% 오른 3,314.07로 거래를 종료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