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9일 국회사무처가 1억700만여원을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또 해양경찰청이 본청과 각 지방청에서 모은 성금 약 5,600만원을, 행정안전부도 직원 2,000여명이 모은 성금 1,98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생계지원과 위로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영규기자 sk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