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BTS 유니버스 스토리'로 아미 잡는다

24일 글로벌 출시…스토리 생성·공유·AR 촬영도

/넷마블
넷마블(251270)이 방탄소년단(BTS)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신작 스토리 게임으로 팬심 공략에 나선다.

넷마블(대표 권영식·이승원)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BTS 유니버스 스토리를 오는 24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토리 소셜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게임 스토리 제작이나 전개에 참여하는 게임이다. 개인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다양한 결말로 이어지는 특성을 갖고 있다. 여러 콘셉트의 스토리를 생산하고 이를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하는 것이 핵심 콘텐츠다.

‘BTS 유니버스 스토리’에는 방탄소년단 세계관 기반의 다채로운 스토리가 담겨 있다. 게임 내 제작 툴을 활용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스토리 제작’ 모드와 이야기 전개 및 결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스토리 감상’ 모드를 제공한다.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수집하여 방탄소년단 세계관 속 캐릭터들에게 입히고 직접 커스터마이징하는 재미와 함께 증강현실(AR) 촬영까지 즐길 수 있는 ‘컬렉션’ 모드도 지원한다.

넷마블은 “‘BTS 유니버스 스토리’ 출시 전까지 방탄소년단 세계관이 담긴 독점 영상 공개와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지현기자 ohjh@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