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재활병원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 병원에서 근무하던 협력업체 직원, 환자, 보호자, 간병인, 간호사 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며 병원 측은 역학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재활병원을 선제적으로 코호트(동일집단)로 묶어 관리하기로 했다./권욱기자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에 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에 따라 현재까지는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현재는 의료진이 2명이고 직원이 12명 그리고 환자는 1명이 확인됐다. 가족 및 간병인도 4명이 확인됐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