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미소지움'의 실거래가 상승세에 탄력이 붙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초순 '신성미소지움'의 전용 59.96㎡ 6층 물건이 실거래가 7억6,7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7월 초순에 7억3,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5.07%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1.67%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 신성미소지움 59.96㎡ 실거래가 추이 >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동에 자리한 '신성미소지움은 2004년 완공된 4개동 총 286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6㎡ 7억2,900만원(0.67%↑) ▲ 84.93㎡ 8억원(0.00%) ▲ 84.99㎡ 8억2,600만원(0.18%↑)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8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523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8억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서초구(83건, 중위거래가 18억3,000만원), ▲서울특별시 강남구(71건, 중위거래가 18억원), ▲서울특별시 용산구(36건, 중위거래가 13억6,25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114건, 중위거래가 5억4,000만원), ▲서울특별시 중랑구(52건, 중위거래가 5억2,75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43건, 중위거래가 4억9,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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