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라디자인랩 한동규 대표(오른쪽)과 boxing&p.t 최용수 총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아라디자인랩(대표 한동규)은 boxing&p.t(총관장 최용수)와 지난 11일 스포츠인 편익 증대를 위한 ‘스포츠 공간 디자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 회사 임직원 약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및 협업을 체결한 당사자들은 ‘스포츠인 니즈에 맞는 공간활용’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에 뜻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협약을 통해 양 회사는 스포츠시설의 개선과 스포츠산업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wba 전세계챔피언 복싱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 boxing&p.t 최용수 총관장은 “구상하고 있는 공간을 실용화하여 스포츠산업발전을 위해 활용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아라디자인랩 한동규 대표는 “스포츠시설의 공간 설계는 갖추어져 있지만 스포츠를 이해한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할 경우 전문지식 뛰어넘는 새로운 성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며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지속가능 한 스포츠 분야에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