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웅진씽크빅은 비주얼캠프, 구루미 등과 웅진씽크빅 AI학습 서비스 기능 향상을 위한 기술협력 상호협력과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학습자의 동공 움직임을 추적하는 시선추적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혁신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이다. 구루미는 최대 1,000명의 이용자가 실시간 비대면 화상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실시간 화상통신 플랫폼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보다 발전된 AI러닝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학습자의 시선을 추적하여 학습 행태와 습관을 분석하는 등 한층 더 강화된 AI맞춤 학습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삼락 웅진씽크빅 IT개발실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온라인 수업의 단점을 극복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시선추적 등을 통해 학생의 집중도, 학습패턴 등을 분석하여, 온라인 수업에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을 보강할 수 있는 보다 진일보된 AI학습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